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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보지마, 나만 봐.
조만간 본격적으로 제품사진을 찍어야 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집에서 연습을 해봤다.
박스 안에 A4용지를 적절히 붙이고 내장 플래시+외장 플래시+삼각대를 이용해서 찍었다.
담엔 스텐드도 동원해서 찍어봐야지.
렌즈 좀 닦고 찍을 걸. 줌링에 때 낀 거 봐, 흑.......
2학기가 시작되었다.
익숙한 얼굴들은 긴장한 내 마음을 누그러뜨려 주었고
그로인해 담담해진 가슴으로 편하게 웃을 수 있었던 하루.
큰 사진을 찍고 싶어서 리사이즈 크기를 늘였다.
꽃은 아무래도 예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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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좋아하는 계란꽃
나의 감성 2009. 8. 5. 00:02
꽃이라고는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. 학교에 벚꽃보다 먼저 핀 매화꽃을 보고 벚꽃이 참 예쁘게 피었구나 생각했었다.
봄이 되어 개나리와 진달래가 여기저기 활짝 피어도 짐작만 할 뿐 선뜻
'이게 개나리고 저건 진달래'라는 말을 못할 정도다.
나에겐 그저 녹색계열이면 풀, 색깔이 좀 다양하고 예쁘장하면 꽃이다.
이름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름을 모르는 꽃은 나에게 늘 아름다움과 함께 낯섦을 느끼게 한다.
하지만 계란꽃은 좀 다르다. 어렸을 때부터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계란꽃은 그 덕분에 친근감이 든다.
마치 계란프라이처럼 노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귀엽다.
사진을 올리는 김에 조금 알아보았더니 우리가 흔히 부르는 계란꽃은 '개망초'라는 국화과의 식물이란다.
근데 흰 부분이 넓은 꽃도 있고 얇은 꽃도 있는데 다 같은 개망초일까?
이렇게 사진까지 찍었는데 제대로 알아주질 못해서 꽃한테 왠지 미안하다.
근데 흰 부분이 넓은 꽃도 있고 얇은 꽃도 있는데 다 같은 개망초일까?
이렇게 사진까지 찍었는데 제대로 알아주질 못해서 꽃한테 왠지 미안하다.
올림푸스 e-420, 25mm, 14-42m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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