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형의 배터리용량이 2000~2200mAh으로 애매한 표기를 한 반면 신형은 2200mAh으로만 적혀 있습니다.
배터리 제조국가 표기 또한 구형은 '대한민국'이라고만 표기하였고 신형은 '삼성'이라는 괄호 안의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.
2200이라는 모델명 때문에 구형의 배터리용량이 2200mAh일 것 같지만 결국 2000mAh이라는 것입니다.
(홈페이지 및 신형 사용설명서에 2000mAh으로 표기하였네요.)
배터리 제조와 관련해 '삼성'이라는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보아
이전에 구형을 제조할 때는 삼성제품을 쓰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.
뭐 어떻게 만들었건 사용자가 별다른 불편없이 쓸 수 있으면 되는 거죠.
아이폰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을 꼽는 자리입니다.
(USB 방식이라면 다른 제품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.)
고리가 달려있어 휴대하기에 도움이 됩니다.
제품(보조배터리)충전을 위한 24핀 케이블을 위한 자리입니다.
24핀 케이블은, 쉽게 말해 우리가 보통 휴대전화나 그 배터리를 충전할 때 쓰는 충전기입니다.
제품을 충전하는 모습입니다.
빨간 불이 녹색 불로 바뀌면 충전완료.
충전시간은 3~5시간 이라고 합니다.
약 1,000회 충방전을 할 수 있다고 하니 하루에 한번 충전한다 치면 3년 가까이 쓸 수 있는 거네요.
나중에 직접 충전해보고 자세한 글 올리겠습니다.
아이폰에 연결해 충전하는 모습입니다.
아이폰을 사실 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을 이용하시면 됩니다.
아이폰 상단 오른쪽에 충전표시가 보이시나요?
아이폰의 배터리용량이 1400mAh정도라고 하는데요,
KL-2200A의 배터리용량이 2200mAh라고 해서 1회 반 정도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지만,
구형의 경우, 전압차이로 인한 손실로 약 1회 충전을 할 수 있었는데
신형은 그것보다 좀 더 낫겠죠?(최소한 200mAh라도 더)
- 실 사용 후 내용 덧붙이겠습니다. -
후레쉬 기능입니다. 짜잔!
어두운 방안에서 물건을 찾을 때 쓰면 좋겠네요!
마무리 하겠습니다.
장점 :
1. 비교적 저렴한 가격.
2만원대 정도니까 큰 부담은 없으실 듯.
2. 작은 크기.
일회용 라이터 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.
단점 :
1. 충전할 때 케이블 필요.
이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케이블도 같이 갖고 다녀야 합니다.
(선이 짧은 미니케이블이 있으면 괜찮을 듯 하네요.)
2. 애플 인증제품이 아니라는 점(?).
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.
3. 남아있는 배터리 용량 체크가 조금 어렵다는 점.
30%이하로 남았을 때부터 체크가 가능합니다.
아이폰 배터리는 있어야겠는데
케이스형식은 부담스럽고
크기는 작았으면 좋겠고
거기에 가격도 저렴하면 좋겠고.